공사 계약내역서(기초) 알아보기

1. 공사 계약내역서의 소개

 

계약내역서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발주자)와 시공사(납품하는자)의 계약금액을 확정한 내역서를 말한다.

계약내역서는 세부적인 단가와 품목을 협의하는 것이 아니라 공고 또는 G2B에 게시된 내용을 입찰하여

낙찰받은 금액에 맞추어 단가 를 조정한 내역서를 계약내역서(설계내역서 → 계약내역서(변경))라고 한다.

 

계약의 기초자료

계약내역서는 변경내역서, 실정보고자료, 준공내역서 등 앞으로 작성해야하는 문서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기초자료는 그 계약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같이하는 문서로 최초 작성시에 주의하여 작성해야한다.

여러 가지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중 우리는 공사 관련된 내역서를 확인한다.

 

 

2. 계약내역서 작성시 체크사항

계약내역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을 확인해보자.

 

가. 공통사항

원가계산서의 4대보험 중 국민연금보험료, 건겅보험료, 노인장기요양료, 안전관리비, 퇴직공제부금는 공고에서 설계가 적용여부를 필수로 확인(필수), 입찰 시 이 금액을 A값이라고 하니 꼭 확인해야 한다.

낙찰율을 적용하면 떨어지는 직접노무비로 인하여 4대보험료가 떨어지나, 공고 시 고지한 금액을 수기로 꼭 입력하여야 한다.

 

 

나. 단기공사(3개월 이내)

1) 공종별 내역서 우측에 작성한다.

인쇄가 되지 않는 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계약단가 작성이  간편한 방법이며, 공사와 계약을 진행 함에 문제는 없다.

다만, 설계변경이나, 새로운 일위대가 추가시 기존 일위대가의 단가와 계약단가가 달라 햇갈리는 경우도 있다.

 

2) 공종별 내역서 단가에 수식을 걸어서 사용한다.

셀 마다 낙찰율을 적용  일일이 입력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변경이나 준공내역서 작성 시 편리하며, 1항의 단점과 같이 일위대가의 단가와 설계일위대가와 단가의 차이가 있다.

 

3) 단가대비표에 낙찰율을 적용한다.

공사설계시 입력된 단가 모든시트에 단가가 변경되어 햇갈리지 않는다.

신규단가와 기존단가의 단가입력시 차이점을 표기하여 한 페이지에서 보이도록 할 수 있다.

입력하는 방법은 노무비를 제외하고 자동수식으로 처리가 가능한 점이 좋은 점이며, 시간이 위 내용보다 조금 소요된다.

또한, 설계변경 또는 신규일위대가 적용 시 가격의 적용이 똑같아 내용을 수정하기 좋다.

 

결론.

 

1. 계약내역서는 계약 시 필요한 필수 조건이다.

2. 계약내역서는 기성내역서, 변경내역서, 준공내역서로 작성 할 때 사용한다.

3. 기관마다 문서의 작성방법이 다르다.

4. 일하는 기관마다의 특성을 알면 규격화하여 문서작성이 가능하다.